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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파드
이 드라마를 보는 건 긴 소설 한 권을 느리게 읽는 기분이었다. 이야기가 확 치고 나가지 않아서 처음엔 조금 답답했는데 보다 보니 그 느림이 주는 재미가 있더라, 마치 장면 하나하나를 오래 바라보라고 인물들의 표정 속에서 말을 찾으라고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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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7일
모던 패밀리
영어 공부를 하기 위해 드라마를 본다? 나는 사실 이 드라마를 영어 공부용으로 보기 시작했다. 20분 남짓한 러닝타임, 일상적인 대사, 시즌이 무려 11개나 있으니 언어 노출량만 놓고 보면 이만한 교재(?)가 없다. 그런데 공부도 재미가 없으면...
해외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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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2일
킬링 이브
평범한 스파이물인 줄 알았다. 여기엔 비밀요원, 국제적인 암살자, 첩보전이 등장하니까 그런데 킬링 이브는 시작 10분 만에 내 예상을 부순다. 이건 권총이나 정보전보다 사람의 시선과 감정이 훨씬 더 날카로운 무기가 되는 이야기다. 두 여자의 쫓고...
해외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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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0일
빌어먹을 세상 따위
이 드라마 제목을 봤을 때, 그냥 심드렁하게 넘겼다. 빌어먹을 세상 따위 라니 너무 허세 부리는거 아니야? 싶은 마음으로 말이다. 근데 막상 보기 시작하니까 이건 그냥 허세가 아니라 진짜 세상을 향한 욕이었다. 그것도 꽤 진심인 것 달리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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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8일
더 체어
누군가 '교수가 되는 게 꿈이에요'라고 말하면, 거기엔 지적인 이미지와 품격 안정감 같은 단어들이 자연스레 따라온다. 하지만 드라마 더 체어는 그 환상을 아주 현실적으로 약간은 웃기게 뒤엎는다. 미국 명문 대학 영문과의 첫 아시안 학과장 듣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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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7일
카산드라
어떤 스릴러일까? 차가운 색감과 정교하게 구성된 화면 모든 게 잘 정리되어 있는데 이상하게도 숨이 막혔다. 이건 피가 튀는 범죄도 숨막히는 추격도 아닌데 기묘하게 스릴 넘쳤다. 처음엔 그저 미래 사회의 암울한 한 부분처럼 보였다. 그런데 이야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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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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